이순신보다 오래 살고 있어요. 광화문 광장 지키미

이순신보다 오래 살고 있어요.

광화문 광장은 공사중이다. 언제 끝날까

이순신은 오늘도 광화문 광장에서

눈을 부릅뜨고 지키고 있다.

행여 개미 한 마리라도 넘어오지 않나 하고...

이순신 덕에 우리는 잘살고 있다.

광화문 지하철 입구에 있는 레인가든

임진년 그 때 이순신이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남도 해안을 지켰기에

지금 이땅이 발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차범근이 이름을 날리고

이어 박지성,

손흥민이 공을 잘 찰 수 있는 것도

이순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정신이 살아있기에

이 나라 대한민국은 든든하다.

광화물 광장에는 가림막이 쳐있다. 멀리 정지용이 앉아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이순신을 좋아한다.

나도 그의 곧고 지혜로운 정신,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백성을 사랑한

위대한 장수의 삶을 존경한다.

이순신은 명량앞바다에서 13척으로 승리하고

노량 앞바다에서 54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나도 이제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

꽤 많이 살았다.

이순신의 정신을 뇌에 넣을 때가 된 듯하다.

주변을 돌아보며

무엇을 할까

마음과 행동을 해야할 때가 됐다.